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봄인데 날씨가 비가 왔다가 더웠다가 추웠다가

 

변덕이 죽끓는데요. 오늘은 드라이브차 대전에서 야외라 할 정도로 떨어져 있는 막국수집에 찾아갔습니다.

 

 

회남대교 앞에 위치한 금린은 낮에 갔는데요 차가 많네요 윽

 

 

향토음식 지정업소 간판 오랫만이네요. 대전의 끝인줄 알았는데 보은이네요.

 

 

요리자격증을 액자로ㅋㅋ

 

 

메뉴는 심플하네요. 비빔막, 물막, 만듀, 슈육

 

 

무엇보다도 경치가 장난아니네요 입이 쩍 한눈에 펼쳐진 강이 보여요

 

 

 

이쪽에는 벚꽃이 만개

 

 

숭늉이 기본 물물

 

 

새콤한 무

 

 

짠 비빔막

 

 

짠 물막

 

 

짜잔 만듀 진짜 손으로 빚었다네요. 그런듯ㅋㅋ모양이 지그재그

 

 

만두부터 한닢 진짜 메일같네용 우걱우걱

 

 

물막 한젓가락

 

 

비빔막도 한젖가락 메밀 면발이 딱딱 끊기는 느낌이 드는데 그게 진짜 메일이라는 말도 있는데

 

아무튼 물막은 일반 냉면육수맛이 아닌 조금 독특하고 괜찮네요. 비빔도 맛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빔막을 즐기죠

 

 

이리와 비빔막

 

 

배는 부르지만 먼길왔는데 안먹어볼수 없어 수육을 시켰습니다 수육 기본 반찬 무말랭이 낙지!

 

 

마을 고추 쌈장 새우

 

 

낙지가 진짜 크네요ㅋ

 

 

우왕 들고오면서부터 한방 냄새가 소~올 소~올

 

 

기름기가 좔좔

 

 

장에 찍고 한입

 

 

새우젖에 찍어 한입

 

 

이번엔 쌈싸먹어~

 

 

낙지가 땡기네요 으흣 ㅠ 쌈이 최고

 

 

쌈의 끝판왕ㅋㅋ 비빔막, 수육, 만두ㅋㅋ 입에 안들어가네요ㅋ

 

 

이건 비빔막국수에 나오는 육수인데 나중에 마셨네요ㅋㅋ

 

대전이라 하기는 거리는 있지만 드라이브 하다가 그냥 스치기는 아쉬운 메밀 막국수집이네요.

 

메밀을 수제로 뽑는것같던데 다음에도 들려야겠네요

 

으앙 비빔막에 수육 쌈이 그립네요ㅠ

 

 

금린 / 043-543-8520 / 충청북도 보은군 회남면 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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