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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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주로 누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시나요?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북적북적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올 가을에는 혼자 고즈넉히 떠나보는 여행은 어떨까요?

여행을 떠났을 때 이곳 저곳 여행 정보를 뒤지지 않고도 쉽게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는 '여행노트'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앱을 실행하면 하단에 이야기, 작성, 어디갈까, 더보기 등의 메뉴가 보입니다.

'이야기' 탭에서는 다른 유저들이 여행하면서 올린 글들을 뉴스피드 형태로 보여줍니다.

'작성' 탭에서는 여행기, 맛기행, 리뷰, 노트톡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자신이 작성하고자 하는 게시글의 성격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노트톡은 한줄로 간단하게 전하는 한줄톡 성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분류를 통해 국내/해외, 여행기/맛기행의 분류로 원하는 지역의 정보를 바로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더보기' 탭에 가면 친절하게 여행노트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사용법이 나와있습니다. 앱의 사용법과 더불어 특징, 장점, 그리고 좋은 여행기를 작성하는 법까지 여행노트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내가 작성한 여행기나 리뷰를 SNS로 보내는 기능도 있네요.

여행기는 사진과 위치, 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른 유저들이 올린 여행기에서 여행지를 누르면 해당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바로 볼 수 있으며, 함께 여행한 코스를 지도로 보여주어 내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참고하기 좋습니다.

관심 유저의 방문기를 모아 보는 기능은 같은 장소를 여행할 때 이용한 맛집이나 여행지를 바로 볼 수 있어 유용합니다.

추천여행기는 여행노트에서 선정한 추천리뷰인데요. 어딜 떠나야할지 고민이 될 때, 무작정 떠나지 말고 누군가의 여행기를 토대로 여행경로를 짜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듯합니다.

T톡은 한줄씩 올리는 간단한 톡이라 할 수 있는데요. 꼭 여행지에 대한 정보만으로 교류하는게 아닌 한줄로 소통하면서 친해지고 또 다른 정보도 접할 수 있는 작은 SNS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행노트는 공공기관과 연계한 후기 이벤트가 많은데요. 여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후기를 통해 상품도 탈 수 있으니 꼼꼼히 여행기를 올려보는 것도 좋겠죠.

여행기 작성법은 간단합니다. 블로그처럼 여러 개의 사진을 올리고 글을 쓰는 형태가 아닌 장소 정보, 사진, 글, 평가 이 정도의 정해진 형태로 올리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올리고 보기 편합니다.

저는 여행기보다 얼마 전 다녀온 맛집 관련 내용을 맛기행에 올려봤는데요. 상호를 검색하면 장소와 연락처가 검색이 되는데, 새로 오픈한 가게라 정보가 없었지만 올리고 쓰는데 2~3분정도로 편하게 올릴 수 있어 부담없이 실시간으로 올릴 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여행노트'! 넘쳐나는 여행 정보 속에 유저들이 겪은 알짜 정보를 받고, 이벤트를 통해 상품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노려보세요.



본 리뷰는 디지털조선일보 앱피타이저에 기고되고, 모든 저작권이 귀속됨을 알려드립니다.

http://app.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0/07/20141007031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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