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고기 드려보셨쎄요?
전북 염소요리 전문점 토속마을입니다. 대둔산에서 회사 행사후 회식으로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멍멍이탕을 즐기지 않아 염소도 약간 별로라는 선입견으로 갔습니다.
저녁에 식사하러 갔다가 다음날 해장까지 먹었지요^^
우선 염소전골입니다. 염소요리 하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비릴것같애
냄새날것같애
왠지 이상해
!!!
맛있어요 하나도 안비리고 냄새도 안나고 영양가득보다도 맛이 중요한데 맛있습니다. ㅠ
기본 반찬
염소 수육에 싸먹을 상추배추 와 부추
염소 수육을 찍어멋는 장입니다. 달콤 새콤 매콤
사장님이 작년에 이어 왔다고 벌주를 한잔 주시네요
벌로 담근 술 벌주
두잔은 못먹는다면서 주셨는데 정말 두잔까지 못먹을정도로
독합니다 처음 마셔보았네요 벌주 ㅠ
등장!!!!! 염소수육♡
육질이 돼지고기와는 전혀 다른 맛에 염소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염소전골에 술술술
보이는건 이렇게 까맣지만 또 땡기네요 ㅠ
으잉 비싼 음식이라 이쪽저쪽에서 찰칵ㅋ
요렇게 그 장에 찍어 먹으면 입에 사르르^^
전골에는 감자탕처럼 들어있는 염소 뼈를 발라먹어야겠죠.
염소수육 계속 머겅ㅋㅋ
술마셔서 일어날 힘도 없어서 확대하여 찍어서 번지네요ㅠ
한마리당 10명정도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냥 3~4인이 가면 흑염소 전골을 먹어야하고요.
저희는 염소를 잡았는데 한마리에 70만원정도 하는 것 같았습니다. ㅠ 비싸죠.
돈모아서 여러명이 한마리 먹는게 훨~~~~~~~~~~~~씬 낫겠죠.
세번 머겅
네번머겅
대둔산 행사를 마친 인원들을 직접 픽업해주시는 센스!
행사 후 아침 해장국을 예약하고 또 갔습니다.
염소를 구아 나온 뼈국!! 소 뼈보다 뽀얗습니다. 우엉 ㅠ
속이 확풀립니다.
해장국으로도 짱입니다요 ㅠ
가게 상호가 검색이 안되네요.
토속마을 / 041-754-9669 / 충남 금산군 진산면 두지리 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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