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uffingto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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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주로 접하는 언론 매체는 무엇인가요?

'허핑턴포스트'는 2005년 창간한 SNS와 뉴미디어를 활용하는 온라인 뉴스 매체인데요. 방문자 수에서 뉴욕타임스를 넘어서는 미국 최대의 온라인 매체입니다.

독특한 점은 '허핑턴포스트'에는 유급기자도 없고, 원고료도 없고, 내용과 형식도 없고 종이로 발행하지도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 서비스를 어떻게 운영하는지 궁금할 텐데요. 해당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무료로 글을 쓰고 자유롭게 공유하게 되어 엄청난 영향력을 확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재생산합니다.

우선 천천히 알아가 볼까요?

앱으로 보면 조금 생소할 수 있는데요. 페이스북을 하는 많은 분들은 녹색타이틀의 'THE HUFFINGTON POST'에 익숙하실 겁니다.

우선 프론트페이지는 사진과 타이틀만으로도 강력한 기사들을 볼 수 있습니다. 크게 다양한 분야로 나뉘는데, 왼쪽 위의 버튼을 클릭하면 기사의 내용 크기를 조절하는 간편 환경설정 메뉴가 보입니다.

간편 환경설정 메뉴에서 설정을 누르면 환경설정이 나옵니다. 워낙 많은 양의 기사이다 보니 데이터 용량을 줄일 수 있는 오프라인으로 읽기 메뉴가 눈에 띄는데요. 원하는 섹션의 기사들은 우선 보지 않고 오프라인으로 읽도록 할 수 있습니다.

'허핑턴포스트'에서 프론트페이지, 정치/사회, 사회, 경제/테크, 국제, IT/과학, 문화/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주제의 기사, 블로그, 사진, 속보를 보다 편리하고 자유롭게 탐색해볼 수 있습니다.

최근 애플워치에도 앱이 지원되어 38mm, 42mm의 작은 화면이지만 애플워치만으로도 속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기사의 내용이 길 경우 최하단의 '아이폰에서 계속 읽기'를 누르게 되면 아이폰으로 푸시알림 메시지로 쉽게 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허핑턴포스트'는 새로운 온라인매체의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전문기자와 편집자, 수 만 명의 전문 블로거와 매일 4천 개 이상의 기사를 생산하는 뉴스와 서비스의 실시간 진화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의견도 뉴스가 될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당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릴 준비 되셨나요?


본 리뷰는 디지털조선일보 앱피타이저에 기고되고, 모든 저작권이 귀속됨을 알려드립니다.

http://app.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7/13/201507130186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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