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버튼대리


https://itunes.apple.com/kr/app/daeliunjeon-beoteundaeli/id914236183?mt=8




"김 과장! 대리운전 불렀나?"

술자리를 하다 보면 아쉬움을 뒤로하고 귀가를 위해 대리를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젠 대리운전도 스마트하게 모바일로 부를 수 있습니다. 전화 한 통이면 오는 대리운전을 왜 스마트폰으로 부를까요? 이유는 리뷰로 설명해 드릴게요.

오늘 살펴볼 앱은 바로 이번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5'의 생활서비스 분야 대리운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 버튼테크놀로지의 '버튼대리'입니다.

제목과 회사명에도 알 수 있듯이 '버튼대리'는 버튼 하나로 시동을 걸듯 대리운전을 부를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기존 대리운전 비용은 현금결제만 가능했지만, 버튼대리 앱을 이용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대리운전 업계에서 꽤 새로운 시도라 할 수 있습니다.

적립금 제도는 '버튼대리'의 특별한 점인데요.

이벤트 기간이라 첫 실행 시 5,000원을 즉시 지급하고, 추천 친구 적립코드를 입력 시 추천한 사람과 받은 사람 모두에게 5,000원이 추가로 적립됩니다. 또한, 버튼 이용 시 1회당 1,000원 마일리지 적립, 추천 친구 사용 시 500원이 추가 적립되어 자주 이용하는 분들은 충분히 이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만 서비스 할 수 있습니다. 2015년 전국 서비스 예정으로 제가 있는 대전 지역은 6월 중 가능하다고 하네요.

우선 버튼 콜을 신청하면 고객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 전화로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GPS를 추적하여 바로 신청이 됩니다.

메뉴로는 대리운전 이외에 운행 일지 및 안심 문자, 응급콜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지긋지긋한 대리운전 스팸문자에서 벗어나 일회성으로 부르는 대리운전보다는 차곡차곡 적립금을 쌓으며 이용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버튼대리'로 기분좋은 술자리를 이어가보시는건 어떨까요?

본 리뷰는 디지털조선일보 앱피타이저에 기고되고, 모든 저작권이 귀속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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