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가 어렵게 느껴졌던 " 삶의 위한 죽음학"이라..

 

잠깐 죽음학이라.. 죽음에 대한 학문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으며 내용이 어렵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수업을 듣기전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첫 수업을 들으며 느낀거지만 망치로 한대 맞은듯한 교육으로 입이 딱딱 벌어졌습니다 우왕 굿!

 

 


충남대 교수님이시자 시인이신 손종호 교수님! 

 

 


초집중


 

  

강의 내용뿐아니라 좋은 내용들은 메모해놓고 잊을만할 쯤에 한번씩 봐야겠습니다


 

 

 

 4강 중 부득히하게 3번째 강의를 빼먹어서 속이 쓰리지만 참 많은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죽음학을 왜 배워야할까? 사후세계에 대해 객관적인 자료가 어떻게 취합될 수 있지 라는 궁금증에서 시작하여

종교별 죽음에 대한 견해와 임사체험자들의 체험담까지 죽음에 대한 많은 질문과 토론, 그리고  수업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비로소 강의가 끝날을때 왜 이 강의의 제목인 "삶을 위한 죽음학"인지 알았습니다.

 

또한 교수님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살아가며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듣게되어 너무 좋았고

하루하루 목표를 향해 저를 다잡을 수 있게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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