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전체 사이트를 캡처할 수 있는 앱의 甲! 

Webcapture+를 소개해 드립니다. 또한, 캡처 이후 사진크기 조정, 그림, 텍스트 추가까지 한 번에 하는 다기능 캡처 앱을 소개합니다.

 

 

앱을 실행하면 우선 우측 상단 좌우 드래그 탭이 보이고, 웹페이지 관련 설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자체 브라우저로 접속하면 아래 카메라 버튼이 보입니다. 

현재 아이폰에 보이는 페이지 캡쳐, 웹사이트 전체 캡처의 두 가지 기능도 같이 보이죠^^ 그리고 브라우저 우측 상단의 별표는 자주 가는 사이트 즐겨찾기 버튼이 있습니다.

 

 

다시 돌아가 보면 첫 화면으로 돌아가게 되면 조금 전 방문했던 페이지의 히스토리가 저장되며, 자주 가는 사이트 즐겨찾기로 추가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설정버튼을 눌러볼까요?

 

  

User agent는 현재 아이폰 상에서 보이는 웹사이트의 속성을 아이폰으로 하느냐, 맥으로 하느냐에 따라 모바일 전용 페이지로 보이느냐, 웹상의 페이지로 보이느냐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검색엔진은 야후와 구글 두 가지로 볼 수 있고요. 일본에서 만든 앱이라 검색엔진이 야후, 구글 깔끔하죠^^

 

 

이제 다시 한번 페이지로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캡처를 해보겠습니다. Visible portion은 현재 아이폰에 보이는 페이지만 추출하는 것이니 PASS, Entire page를 누르면 전체페이지 캡처가 쭈우우욱 됩니다. 

친절하게 사진크기도 나와 있죠. 아이폰3gs라 가로가 320pxㅠ 

 

 

이제부터 이 앱의 보배! 수정메뉴입니다. 자르기는 원하는 비율로 자를 수 있게 나와 있습니다. 두 번째 크기는 비율대로 아니면 원하는 크기로 입력하여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도형이나 텍스트 추가, 그리고 원하는 영역만큼 모자이크도 넣을 수 있습니다. (아 이런 깨알 같은 기능^^), 그 옆은 펜과 지우게 그리고 펜 삭제가 있습니다.

 

 

 팔레트 모양은 왼쪽 펜의 설정 세부사항입니다. 컬러, 투명도, 크기 펜 타입은 직선과 점선을 선택할 수 있고, 그림자  효과는 펜이나 도형을 그리게 되면 바탕의 웹페이지의 색과 섞일 수 있으므로 그림자효과로 수정내용을 부각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 윤곽선 효과도 같은 맥락이겠지요. 그리고 저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추가 수정은 추가 후 삭제할 수 있게 개별 선택이 가능합니다. (모자이크는 한번 하면 되돌릴 수 없네요) 

포토앨범으로 저장하게 되면 사진-카메라 롤로 저장이 되고 save를 누르면 웹 캡처 자체 앱에 저장되어 수정한 부분을 다시 지우거나 고칠 수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저장 시 이렇게 길쭉한 사진으로 나옵니다.

 

 

지금까지는 모바일 웹에서의 캡처였습니다. 처음에 나온 설정에서 Mac 버전으로 수정 후 웹사이트 접속 시 같은 네이버라도 모바일이 아닌 실제 웹사이트로 열리게 됩니다. 

위의 페이지는 모바일에서는 볼 수 없는 거 아시죠^^ (모바일에서 연결 시 바로 App store로 연결되지만, 웹에서는 위의 보기와 같이 앱 설명페이지로 넘어가죠)

 

 

전체화면 982px 중 원하는 부분만 잘라볼까요. 이렇게 모바일에서는 할 수 없는 작업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3gs에서는 앱의 메모리 사용이 컸는지 두 번 정도 다운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응답하라! 불멸의 3gs^^)

 

 마지막으로 전체 페이지 캡처 후 효과를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모든 설정과 기능이 마음에 들었다면 텍스트를 넣거나 그림을 그리는 부분은 좀 힘들었습니다. 캡처된 페이지와 그림, 텍스트, 선, 도형들이 각각 영역이 따로 되어 있어 사진을 줄이게 되면 그린 그림이나 텍스트는 그대로 있게 되어 하나하나 다 움직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그림이나 도형은 회전이나 크기조절이 안 되기 때문에 캡처 후 수정 부분은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텍스트삽입에서 한글이 인식이 안 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안돼!!!) 

그리고 영어로만 테스트했지요. 그러나 백여 개의 영어폰트는 '헉! 이게 단순히 추가기능으로 들어있다니!'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명한 폰트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용감하게 안되는 영어와 저질 구글 번역기 일어, 바디랭귀지(읭?)로 메일을 보냈습니다. 1. 한글 지원!! 2. 한글폰트 추가(공개된 나눔폰트와 서울서체등등) 3. 캡처 후 수정 효과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1. 웹페이지를 한번에 캡처하는 다기능 캡쳐 앱 Webcapture+
2. 장점 : 모바일용, 웹용 페이지를 구분하여 캡처가능, 캡쳐 후 사진크기 조절, 텍스트추가, 펜그림 그리기, 도형 및 텍스트삽입 기능
3. 단점 : 텍스트 삽입 시 한글 미지원, 사진편집시 선택 및 이동이 불편

독창성 ★★★★★
디자인 ★★★★★
편리성 ★★★
기능성 ★★★★★

어플평가 총점 ★★★★☆

 

WebCapture+

카테고리 : 유틸리티
참고가격 : $1.99
리뷰버전 : 1.2
지원언어 : 영어, 일본어
판매회사 : Kouichi INAFU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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