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 오피스텔, 원룸, 투룸, 부동산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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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가 지나면 대학가부터 부동산이 시끌시끌하죠. 요즘 주변 아파트 시세가 어떨지 확인도 하실 텐데요.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5년 생활서비스 분야의 부동산정보 부문에 수상하게 된 '직방' 앱을 소개해드릴게요.

이 앱은 개그우먼 김지민에 이어 최근 주원이 007 콘셉트로 광고를 하면서 알리게 되었습니다. 광고 속의 주원이 "니 마음 속에 빈방 없어?" 라는 달달한 멘트가 인상적인데요. 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명도 그렇듯 아주 간단합니다. 분류별 방 검색 기능이 특화된 형태입니다.

주요 부동산 앱 중에서 1위라고 홍보하고 있는데요. 현재 등록 매물 및 회원 중개업소가 8만 5천 건 이상으로 2012년 1월 오픈하여 지금까지 1위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직방'은 쉬운 메뉴 구성이 눈에 띄는데요. 크게 전체방 보기, 오피스텔, 역세권 주변, 추천 중개사 등이 있습니다. 지도에서 방찾기는 현재 위치기반의 정보로 주변 매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사이트보다 훨씬 직관적인 정보로 사용자 중심의 메뉴들이 쉽고 편리하게 방을 보러 다닐 수 있었습니다. 이젠 발품이 아니고 손가락 품이라고 해야 할까요? 특히 개인매물인지 중개사매물인지 확인할 수 있고 다음 지도와 연계되어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부동산이나 중고차 시장 매물의 맹점인 허위매물에 대한 불신 때문에 걱정되실 텐데요. '직방'은 가장 흔하지만, 기본적인 확인 매물에 대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제공하여 클린 피드백, 헛걸음 보상제, 직방 요원 등 잘못된 정보에 대해 수고로움을 관리하고 있어 조금 더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부동산을 찾을 때는 급하게 집을 구하거나 집을 팔 때 이용합니다. 하지만 투자한 시간 대비 한 번에 마음에 드는 집을 구하기는 힘들기에, 잘 아는 부동산을 이용하거나 발품을 많이 팔곤 하는데요. 스마트폰을 이용한 방을 구하기는 시간적인 절약뿐 아니라 바로바로 인근의 시세까지 체크할 수 있어 직방에서 경계하는 허위매물만 근절한다면 정말 편리한 스마트 서비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에게 꼭 맞는 방을 찾을 땐 '직방'을 이용해보세요!


본 리뷰는 디지털조선일보 앱피타이저에 기고되고, 모든 저작권이 귀속됨을 알려드립니다.

http://app.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4/14/20150414025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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