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 정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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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은 어디로 놀러 가시나요? 여행할 때 꼭 챙기는 준비물 중 상비약이 있다면 스마트폰에는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이 있습니다.

'응급의료 정보제공'은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한 앱으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만든 앱입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실시간 응급실/병·의원/소아 야간진료시설/약국 검색, 응급의료정보(119) 연결, 자동제세동기 위치정보, 증상별 응급처치 요령, 독극물 정보 등이 동영상과 문자형태로 제공됩니다.

우선 설정을 보면 푸시 설정이 있으며 트위터나 페이스북 SNS의 계정 등록이 있습니다.

기본의 하단의 119 연결은 바로 연결버튼이 있네요. 정말 당황스러운 응급상황에서는 "119 전화번호가 뭐였지?"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는데 그 이유로 응급전화 바로 연결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주변 정보 검색을 했는데 수정되어야 할 정보를 발견해 제보했습니다. 이처럼 수정 사항이 있는 경우, 위치와 사진을 같이 보내서 자유로운 의견 보내기가 가능합니다.

'내 주변 정보'로는 응급실, 병위원, 약국, 제세동기 위치 정보가 있습니다. 해당 지점을 누르면 가장 중요한 위치 정보, 진료 시간이 확인 가능합니다.

'응급실 찾기'를 하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 순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응급환자, 입원환자를 구분하여 가능 여부를 알려줍니다.

응급 병원, 약국 앱과 가장 다른 점은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이 나와있다는 점입니다.

응급치료는 시각을 다투기 때문에 초기 행동이 정말 중요한데요. 그림을 보면서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나와 있습니다.

명절 병·의원 찾기와 명절약국 찾기는 아직 명절 철이 안되어 활성화가 안 되어 있습니다. 응급질환 정보 의료인을 누르면 관리자 페이지 형태가 뜨는데 일반 사용자들은 로그인이 불가합니다. 그리고 심장마비 사고시 일시적인 충격기인 자동제세동기 찾기는 주변의 위급환자용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다음 지도와 연동되어 받고 찾아가는 길 안내까지 가능합니다.

겨울철 안전사고에 유의하여야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이 앱과 함께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본 리뷰는 디지털조선일보 앱피타이저에 기고되고, 모든 저작권이 귀속됨을 알려드립니다.

http://app.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1/12/20150112025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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