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숨죽이던 2014년이 지나고
2015년이 다시 밝았다
시간만큼 성실한것이 있을까

2.
오랜공백을 깨고 나온
김동률콘서트를 다녀왔다
그의 노래에는
멜로디보다 가슴을 두드리는
스토리가 더 궁금해져
노래보다 먼저 보았다
많은 곡중 청춘이란 곡이 참 좋았다
언제부턴가 더는 꺼내지 않는 스무살 서로의 꿈들
스무살의 꿈이 뭔가 되돌아본다
지금와서보면 그때의 꿈은 참 간단했던 것 같은데
진짜 꿈이 되어버렸다

3.
미래에는
사람이 생각하는 마음, 생각, 느낌, 감정을
데이터화하여 시각화, 청각화 할 수 있겠지
그러면 참 쉽고도 어렵겠다

4.
한동안 안쓰던 붓을 다시 들었다
다시 붓을 잡아야겠다
글의

5.
올해는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생각을 듣고
더 많은 경험을 하고
더 많이 즐겨야겠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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