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안동을 자주갑니다.

 

지난번 수육국밥에 이어 저녁메뉴로 자주가게 되는데요. 도안동은 젊은 부부들이 외식을 많이 하러 나오는것 같네요.

 

저녁 + 소주한잔 메뉴로 어딜 갈까 하다가 들어간 대박감자탕!

 

 

 

제 블로그 제목을 바꿀뻔했네요.

 

배고플때 먹는 음식이 가장 맛있다 할 수 있는데요. 이쪽은 이렇게 주방 오픈형으로 되어 있는 집들이 많네요.

 

투박해보이지만 요리하는 것을 보여주는게 어떤 인테리어보다 더 좋아보입니다.

 

 

 

 

꼭 저렇게 붙여 놓으면 뜯어 보고 싶다니깐요.

다음에 식당주인분께 여쪄봐야겠네요.

(          )국내산

 

 

 

 

가격이 참 착하죠. 파전이 4,900원이라..

 

두명이서 가서 무진장에 파전하나 시키려고 하니

그가격이 왕대박 가격이랑 같다고 그렇게 시켰습니다.

 

왕대박과 산더미는 파전이 무려 공짜!

 

신기하게 과일 막걸리가 있어서

망고막걸리 한잔에 똑! 했네요.

 

 

 

기본 김치치

 

기본 양파파

 

조금은 작아보이지만 파전!

 

 

가격대비 성실한 감자탕 괜춘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감자탕에 머스타드 소스를 좋아하는데 그게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궁물도 얼큰하고 괜춘한집인것 같습니다.

 

대박감자탕파전 / 042-488-1001 / 대전 서구 도안동 892

 

+ Recent posts